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Amir Ayali 교수는 메뚜기에서 영감을 받은 로봇을 개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무려 11.5피트를 점프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 카본로드와 3D프린트된 플라스틱 피스들로 이루어진 이 로봇은 무게가 1온스(약 28g)도 안되고 4인치(약 10cm)길이의 형상입니다. 이 메뚜기 로봇의 이름은 TAUB인데, 더욱 놀라운 점은 배터리 하나로 1천회 이상을 점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Ayali교수는 부품이 저렴하고 만들기 쉬운 디자인이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가격은 100달러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로봇은 GPS시스템과 카메라를 장착하면 군사 정찰용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 관련기사: http://3dprint.com/114894/3d-printed-locust-rob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