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반의 3D 건축디자인 스타트업인 Miccroscape는 최근 미국 맨해튼을 축소한 3D프린트 모형을 가지고 킥스타터 펀딩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크기의 1/5000로 제작되었는데, 처음에 예상했던 것 보다 호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모금 목표액이 8,000달러였는데 벌써 그 다섯배인 4만달러 정도를 모금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직 기간이 23일 더 남아서 캠페인 종료시점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6인치 크기의 정사각형 타일로 되어 있는데, 타일 하나 당 반마일(0.8km)를 담았습니다. 최종 완성본은 대략 200개의 타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킥스타터 캠페인이 끝나면 25,000달러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킥스타터에서는 1개, 2개, 4개를 각각 후원구매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2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하는데, 어마 어마한 덕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출처>http://m.blog.naver.com/restructurer/220615943176
참고) 킥스타터 페이지: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towndesign/microscape-architectural-cityscape-mod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