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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D 실사피규어 2015년 신상품 스포츠 의류 런칭쇼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6-04-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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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모스포츠 업체의 신상품 런칭쇼가 국내에서 열렸습니다. 여기 전시에 3D 리얼피규어 조형물을 전시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업체에서 요구하는 방식은 외국에서 전시 기획된 부분을 활용, 국내 스포츠 선수를 모델로 3가지 포즈를 3D 실사피규어 제작 하는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업체에서 샘플로 보여준 3D 실사피규어 전시물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런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지금은 스포츠 브랜드별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지만, 1~2년 전만해도 사실상 생소한 작업이었습니다.





3D 스캔 작업을 하기 위해 토요일 저녁 서대문 형무소까지 갔습니다. 형무소내에서 모델분이 화보 촬영을 하고 있어서 구경도 하고 재미는 있었는데, 아~~~ 언제 끝나는지 물어봐도 대답이 없습니다. 저녁 6시에가서 3시간 기다려 한 컷 촬영하고 왔습니다.


스캐너 : Artec Eva (광학식) 초당 16프레임 정도로 빛을 쏘아서 촬영.




요긴, 업체 국내사무실입니다. 이번 모델분은 스포츠 전문 모델분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모델분들은 전문가입니다. 쉽지않은 자세인데도 정확한 포즈로 정지하고 있는데, 조각상을 3D 스캔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공을 들고 포즈. 스트레칭하는 포즈인데, 다행히 공이 무겁지 않더라구요.




3D 스캔 작업이 끝나면 스캔파일을 검토해야겠죠. 촬영이 잘 되었는지 점검하고, 이런 작업은 혹 파일이 잘못될지 몰라서 2번 정도 촬영을 합니다. 초기에 스캔 후 저장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파일에 덮어쓰기 한적도 몇번 있어서 조심 조심... 3D 실사피규어를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델링이 잘 되어야지 출력했을때도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모델링 : Freeform (3차원 조각툴)



런닝자세가 좀 까다로웠는데, 다행히 잘 나왔습니다.




공을 든 자세도 깔끔하죠. 부분적으로 빠진거나 흐트러진 부분은 모델링에서 처리하면 깔끔해집니다.




서 있는 자세의 모델링된 모습입니다. 얼굴은 지인분 얼굴로 살짝 교체했습니다. 몸매가 와우~~이네요. 키도 커지만 발목이 키에 비해 상당히 얇더라구요. 옷이나 근육의 미세한 느낌까지 모델링이 너무 잘되었습니다.




런닝 자세는 시간 관계상 색상은 입히지 않고, 모형만 잡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작업할 생각인데 언제할지 모르겠네요.

모델링은 끝났지만, 출력이 걱정이네요. 공중에 한발이 떠 있고, 지탱하는 발의 면적이 너무 작아서 파손되지 않을까...



공을 든 자세의 모델링 된 모습입니다.



세가지 포즈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업체에서도 만족해 하네요. 근데 출력시 런닝 자세가 걱정입니다. 왼발이 공중에 떠 있는 자세라 하중이 오른발에 가는데 접촉면이 좁아서 어렵다고 왼발에 지지대를 추가 하자고 해도, 업체에서는 일단 출력해달라고 하네요. 이건 깨지는 자세인데...




출력된 3D 실사피규어입니다. 높이가 30cm 정도이고 내부에 파우더가 꽉차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오른발이 파손됬습니다.

아무리 조심하게 파우더 제거 후 본딩을 할려고 해도 오른발 앞굽에 하중이 전달되기 때문에 지탱을 하기 힘든데...


3D 프린터 : PjoJet660Pro (3D 컬러프린터). 이번 작업은 색상을 빼고 흰색으로 출력했습니다.




런닝자세는 왼발 밑에 지지대를 부착했습니다. 안정감도 있고, 파손도 되지 않고 얼마나 좋은지... 근데 이상태에서 다시 전시할때는 지지대를 최대한 잘라냈습니다.




런칭쇼의 전시된 3D 실사피규어 모습입니다. 런닝자세 보면 지지대가 안 보이죠. 티 안나게 없애렬고 무지 애 먹었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전시도 끝나고 사람들의 관심도 받고 재미있는 작업이었네요.





스포츠 선수 촬영때 사인을 받고 싶었는데, 워낙 바쁘게 촬영 끝나고 이동하는 바람에 받지를 못햇습니다.

아주 오랜적 군 시절 경호 근무를 콘서트장으로 간적이 있는데, 그때 국내의 유명한 가수들은 다 본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연예인은 TV나 영화속에서 본다고 생각했는데, 3D 프린팅 사업을 하면서 연예인, 스포츠 선수들도 만나보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전시회를 기획하시는분들은 연락주세요.

첨부파일 07. SportsM.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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